2. git 작성된 소스코드 로컬저장소에 commit (저장)하기.

git init을 통해서 git을 통해서 관리하는 디렉토리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해당 디렉토리에서 작업하고있는 코드들을 로컬 저장소에 저장을 해야하는데 이 과정을 commit 라고 한다. 

일단 해당 디렉토리에서 작업중인 소스코드중에 단 하나라도 수정된 부분이 있다면 

$ git status

명령어를 쳤을 때 이런식으로 빨간색 문구가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 너가 작업중인 코드가 modified 됬다고 말해주는 것이고 이 기분나쁜 빨간 문구를 다 해결해야지 commit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즉, 너가 수정한 작업들이 맞는지 물어보며 이 수정사항들에대한 승인처리를 해달라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add 명령어를 사용하는데 뒤에 사용하는 옵션에 따라 약간 결과가 달라진다.

$ git add <filepattern>

이게 기본 형식인데 뒤에 나온 해당 파일만 승인처리를 해주겠다는 뜻이다. 근데 방금전에도 말했듯이 수정된 사항이 한두개가 아닌데 이를 모두 해결해주지 않으면 커밋을 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보통 

$ git add .

의 명령어를 사용한다. 그냥 내가 작업한 모든 사항들을 일괄적으로 승인해주겠다는 뜻? 으로 보면 될 것 같다.

그럼 위와같이 빨간색이었던 표시가 녹색 표시로 바뀌게 된다. 이 상태가 되면 commit를 할 수 있게 된다.

commit도 뒤에 옵션들이 붙게 되는데 내가 주로 사용하는 옵션은 -m이다.

$ git commit -m "커밋에 관한 코멘트"

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git commit 라고만 하게되면 다음 화면에 이 commit의 내용을 뭐라고 저장할지 또 한번 뜨게 되서 그 과정을 생략하려고 하는 옵션이다. 써도되고 안써도 되고 어차피 커밋에 관한 내용은 작성하게 되어있다.

commit이 성공하게 되면 위와같이 몇개의 파일에서 몇줄이 추가되고 몇줄이 빠졌는지와같이 간단한 내용이 나오게 되고 commit이 완료되었다는 뜻이다. 내가 commit한 내역을 보려면 $ git log 를 하면 최근 커밋된 내역부터 상단에 나오게 된다.

팀원간의 코드를 공유를 하던 혹은 혼자서 코드관리를 하던 가장 기본은 저장 기록을 남기는 것이다. 저장된 코드가 있어야 그걸 가지고 공유를 하든 백업을 받아서 쓰든 할테니 말이다. 

git status (생략가능)     ->     git add .    ->    git commit -m "코멘트 내용"

의 단계로 진행된다고 생각하면 되겠다.